국립공원오대산 청소년수련마을 대학 오리엔테이션장소로 각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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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平昌=卓景明기자]국립공원오대산의 청소년 수련마을이 전국대학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오대산 청소년 수련마을이 대학 새내기들의 오리엔테이션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1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을 갖춘 연수시설,전나무숲,국립공원의 풍광등 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93년 개장한 오대산 청소년수련마을은 전국대학생들의 신입생교육장소로 부상하면서 3월까지 예약이 끝났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고려대는「신명과 창조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신입생 1천5백명이 일체감을 갖는 행사를 펼쳤다.
오대산 청소년 수련마을은 지난 7~11일 아주대 1천명등 20일까지 3개대학 3천명이 찾았으며 20~24일 경기대 2천명,25~31일 인하대 2천명,3월2~4일 계원대 1천5백명,4~5일 대림전문대 5백명,10~12일 서울예전 3 백명,11~18일 숭실대 8백명등 1만여명이 찾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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