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선박 조난대비-이스라엘 국방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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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텔아비브 AFP=聯合]이스라엘 해군은 오는 3월 쿠웨이트와사우디아라비아등 아랍국가 함대들과 튀니지부근 해상에서 사상 첫합동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이스라엘 국방부가 19일 발표했다.오데드 벤 아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번 기동훈련에는 모로코. 튀니지의 해군 함정들도 참가한다고 말했다.
중동평화협상중 다자간 군축.지역안보 회담에서 합의된 이번 훈련의 내용에 대해 벤 아미 대변인은 『민간 선박이나 군용선박의조난때 공동으로 해상구조를 펼치는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벤 아미 대변인은 또 중동지역 14개국 해군 수뇌부가 올여름튀니지에서 회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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