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그라프 힝기스 꺾고 4强에-파리실내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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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파리 AFP=聯合]슈테피 그라프(25.독일)가 14세의 테니스 천재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의 돌풍을 잠재우며 정상복귀를 향한 힘찬 행진을 계속했다.
前 세계랭킹 1위 그라프는 16일 파리 쿠베르탱 체육관에서 벌어진 총상금 45만달러의 파리실내오픈테니스대회 8강전에서 힝기스를 불과 한시간 남짓 만에 2-0(6-2,6-3)으로 꺾고4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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