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채권등 고수익 상품 증권사에서도 한정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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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증권업계에서도 은행이나 단자사처럼 고수익률의 단기 금융상품 한정판매를 실시한다.
동서증권은 16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잔존기간 3개월미만의 단기채권을 15.80%의 세전수익률에 한정판매한다.총 판매규모는 액면가 기준 1백억원으로 동서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회사채와 금융채를 매각하게 된다.1인당 매입한도는 1만원에서 1억원까지며 기존 고객들은 현 위탁자계좌를 이용할 수 있다.세후 실질수익률은 연 13.8%정도로 전망된다.
〈金昌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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