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래퍼 지이, 복귀 초읽기

중앙일보

입력

그룹 ‘거북이’의 래퍼를 맡고 있는 지이가 지난 15일 맹장 수술을 마치고 이르면 이번 주부터 팀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북이’의 소속사 부기엔터테인먼트는 “지이가 수술 후 퇴원했으며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며 “회복상태가 예상보다 빨라 이르면 이번 주부터 활동에 합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거북이’는 최근 5집 앨범을 발표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나 지이의 수술로 인해 2인조로 활동해왔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거북이 의상을 입은 꼬마 어린이들이 빈 자리를 대신했다.

새로 발표한 5집 앨범 타이틀 곡 ‘싱랄라’는 지난 10일 발매 후 1주일 만에 전 온라인 챠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jd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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