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목포.여천시등 13곳 3백52만평 택지개발예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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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光州=李海錫기자]전남 순천.목포.여천시등 도내 13곳 3백52만평이 택지로 개발될 예정이다.〈표 참조〉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시가▲금당2지구 15만9천평▲풍덕1지구 9만평▲왕지2지구 9만8천평을,한국토지개발공사가 나주대호지구 5만5천평을공영개발키 위해 지난해 건설교통부에 택지개발예정지구지정을 신청했다. 이들 4개지구 40만2천평이 오는 3월 건설교통부의 심의위원회를 거쳐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순천의 3개지구는 오는 97년말까지,나주대호지구는 98년까지 개발된다.
또 목포시는 하당신도심과 도청이전후보지(무안군삼향면)중간에 위치한 옥암동일대 1백41만평을 96년이후 택지로 개발한다는 장기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도공영개발사업단도 장성군삼계면 27만8천여평과 나주시남평면 2만4천여평을 오는 97년이후 택지로 개발하기 위해 택지개발예정지구신청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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