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직 개편 시정 敎總 성명및 기자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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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尹亨遠)는 3일 회장 기자회견 및 성명을 통해 장학관.장학사를 비롯한 교육전문직 개편 방침등 최근의 교육정책에 대해 시정을 촉구했다.
교총(敎總)은 교단을 지원하고 교육의 질적개선을 도모하는 장학기능을 폐지하려는 방침은 학교의 원천적 기능을 약화시킬 가능성이 크므로 이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또 교육행정의 비전문화를 가속화하는 현행 교육행정직제의 개선을 위해 교육부의 총무과를 제외한 모든 실.국.과장과 교육청의관리국을 제외한 모든 직제에 교육공무원을 보임하고 일반직 직원이 서무.관리측면에서 장학직을 보조하는 형태의 행정체제 개편이필요하다고 지적했다.
〈金南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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