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 스웨덴,복지부문 지출 대폭줄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8면

[브뤼셀=聯合] 스웨덴이 공공부채의 감축노력과 관련,복지부문의 지출을 크게 삭감키로 한 것으로 1일 밝혀졌다.
게란 페르손 스웨덴 재무장관은 최근 의회에서 심각한 공공부채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예산상의 공공지출을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는 오는 7월부터 내년 말까지 적용되는 예산안을 설명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하면 서 이미 반영한 5백64억 스웨덴 크로네 상당의 세수증액및 지출삭감에 이어추가로 2백17억 스웨덴 크로네(29억달러)를 감축키로 했다고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