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 연일 폭등세-황소 251만원…18%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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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春川=卓景明기자]설을 앞두고 강원도내 소값이 계속 폭등,연일 사상 최고시세를 보이고 있다.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4백㎏ 황소 1마리 평균가격이 2백51만1천6백원으로 지난해 이맘때(2백11만6천원)보다 18.6%인 39만5천6백원 이 올랐다.
수송아지가격도 1백93만2천원으로 48.5%인 63만2천원이 뛰었으며 최고 2백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다.가축시장에 나온 소의거래도 활발해 지난22일 춘천가축시장에 출하된 소 1백50마리가 1백% 매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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