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都心신도시로 탈바꿈-98년까지 22곳 재개발.재건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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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노후주택이 밀집된 마포구관내 22개 지역에 재개발.재건축사업을 통해 98년까지 1만3백13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며 이중 4천3백61가구는 올해부터 내년중 일반 분양된다.
24일 마포구에 따르면 아파트단지가 건립될 22개지역중 마포구도화2.공덕1구역등 6개지역은 재개발사업을,서서울.소양.신동아아파트등 16개 노후아파트단지는 재건축사업을 시행한다.
〈표참조〉 마포구 관내 22개 재개발및 재건축사업구역은 대부분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했거나 곧 착공될 곳으로 현재 구청에서 사업시행인가를 검토중인 신공덕1재개발구역을제외하고는 대부분 97년중 입주될 예정이다.
재개발지구중 가장 규모가 큰 대흥구역은 모두 1천9백96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돼 이중 7백50가구가 일반분양되며,도화2지구는 1천7백78가구가 들어서 3백9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李哲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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