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픽>힐러리 「드센여자」인식 바꾸기 애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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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美대통령부인 힐러리여사가 15일『나는 남편을 돕기 위해 작은 역할을 할 뿐』『남편의 정책에 이런저런 얘기를 한 것은 실수』라고 말하는 등 「드센 여자」라는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안간힘. 의료개혁에 깊이 관여해 비난을 받고 최근에는 뉴트 깅리치 하원의장이 자신을 「잡×」이라고 말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던 힐러리는 『차분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라디오프로에 자주 출연하고 싶다』며 조용한 대통령부인 이 될 것을 다짐.
[AP=本社特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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