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곳에선>미국,코비 정계자문역으로 크게 인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美공화당이 상.하 양원에서 다수당이 되는등 미국 정계에 변화의 회오리가 몰아치면서 『성공한 사람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정계의 자문역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최근 하원의장에 취임한 뉴트 깅그리치가 수시로 코비를 만나 정치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과 올바른 대인관계에 대해 자문을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데 이어 빌 클린턴 대통령도 최근 코비를 캠프 데이비드로 초치해 그와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오리리 에너지장관을 포함한 다수의 행정부관리들이 코비철학에 매료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