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吳作棟총리 급료인상 거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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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싱가포르 AFP=聯合]고촉통(吳作棟)싱가포르총리는 13일 자신의 급료를 빌 클린턴 美대통령보다 다섯배나 많은 연봉 1백60만 싱가포르달러(13억원)로 올리는데 반대했다고 싱가포르 정부가 발표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젊고 유능한 인력을 행정부에 끌어들이기 위해 총리.각료들의 봉급을 주요기업 최고경영자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는 법안제정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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