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5만3천평 재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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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시는 동작구상도동356 일대의 상도2구역(1만2천여평)등3개 불량주택재개발구역을 올해안에,상도동산47 일대 상도4구역(4만1천여평)등 4개구역은 내년중 각각 재개발사업 시행을 인가,97~99년까지 모두 52개동 6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건립키로 했다.
〈약도참조〉 또 이미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현재 대지를 조성중이거나 건물철거중인 사당5.6구역,상도1구역등 3개 재개발구역에 건립되는 아파트 3천여가구중 1천1백여가구는 내년 상반기중일반분양된다.
이들 아파트는 18~45평형 규모이며 입주시기는 사당 5.6구역 97년,상도1구역 98년이다.
올 상반기중 사업시행 인가를 받는 본동3구역(본동149일대 2천여평)에는 2개동 1백60가구,올 하반기에 인가를 받는 본동1-3구역(본동126일대 6천3백여평)과 상도2구역에는 각각6개동 4백79가구와 7개동 8백2가구의 아파트 가 97년말까지 세워진다.
내년 상반기중 인가가 날 예정인 본동2-3구역에는 8개동 6백50가구가 98년까지,내년 하반기 인가예정인 상도3.4.6등3개구역에는 모두 29개동 4천1백여가구의 아파트가 99년까지건립된다.
〈鄭基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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