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통합시 출범따라 균형개발위해 3천1백여억 투자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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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蔚山〓黃善潤기자]울산시는 올해 통합시가 출범함에 따라 시.
군간 균형적 개발을 위해 모두 5백73건 3천1백24억여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시의 올해 주요 개발사업에 따르면 계속사업인 북부순환도로와 해안도로 개설,효문로터리 고가차도 건설,농어촌도로및 교량가설등89건의 도로.교량 부문에 6백61억원을 투입한다.
또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난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도로망 확충사업등에 7백84억여원,주차장건설에 43억여원을투자하기로 했다.
특히 군지역 개발을 위해 41억원을 들여 1.1㎞에 이르는 농소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를 96년까지 완료하고,연장12㎞인 언양~석남사간 국도 확장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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