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 매립지 82만평 첨단 물류센터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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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난지도 쓰레기매립지 82만평이 98년까지 지반안정화 과정을 거친뒤 2008년까지 환경생태공원등을 갖춘 첨단 물류센터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28일 쓰레기 매립이 끝난 이곳에 폐수.가스처리시설등을 설치해 지반을 안정시키고 98년부터 인근 상암지구개발계획에 맞춰 잔디공원.첨단업무단지등을 조성,대북(對北)교류중심지로 개발한다는 종합개발계획을 확정했다.매립지 내부 로 빗물이 스며드는 것을 막기위해 높이 93~98m의 쓰레기더미위에5개층별로 토사.폐건자재등으로 1.4m높이의 복토층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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