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곳내린곳>강남 저밀도지구 소폭 오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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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강남구개포동 주공아파트등 저밀도지구 해제여부에 대한 서울시의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강남지역 아파트시장의 거래마저 끊기고 있지만 일부 거래가나 호가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에 비해 매수의뢰는 증가하고 있으나 매물은 끊겨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나오는 즉시 소화되는 실정이다. 개포 주공2단지 16평형의 경우 이달 초 1억1천5백만~1억2천5백만원에 거래됐으나 보름만에 5백만원 올라 1억2천만~1억3천만원에 거래됐고 8평형 역시 3백만~5백만원 오른 6천만~6천3백만원에 거래됐다.
수서동 동익아파트 31평형도 5백만원 올라 2억3천5백만~2억6천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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