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吳明 건설교통장관-고속철.신공항 국책사업 주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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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5,6共을 거치며 8년동안 체신부장관과 차관을 지낸 전형적인기술관료로 과학적인 사고가 뒷받침된 합리적인 업무추진이 강점.
우리나라 체신행정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도 듣고 있다.평소소리 없이 조용하게 업무를 챙기는 스타일이나 일단 목표를 세운일은 팔을 걷어붙이고 다각적인 설득을 통해 마무리짓는「돌파력」도 있다.
경부고속철도와 수도권신공항 건설사업등 굵직한 국책사업을 일관성 있고 매끄럽게 추진해왔다는 평가가 초대 건설교통부장관 발탁의 배경이라는 중평.전자공학을 전공한 공학박사로 술.담배를 전혀 못하고 수영이 취미.이정희(李貞姬)씨와 1남1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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