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朴益淳 비상위원장-92년예편후 휴식.선후배 신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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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합리적이면서도 선(線)이 굵어 일처리가 시원시원하다는 평.
육사 16기로 軍재직시 주로 전략과 작전 분야에서 근무한 작전통이다.3사단장과 합참 작전국장및 3군단장을 역임했으며 국방부 군특명검열단장을 거쳐 92년 중장으로 예편했다.
충남 공주고 출신으로 평소「충청도 양반」임을 자랑스럽게 여길만큼 행동에 여유가 넘쳐 軍재직때부터 선.후배들로부터 신망도 높다. 취미는 독서와 3급실력의 바둑.
부인 안정렬(安貞烈.55)씨와 4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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