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모집에 169명이 몰린 미대 서양학과가 13대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미대 디자인학부(공예)가 8.5대1, 공대 건설환경공학부가 8.2대1의 경쟁률로 그 뒤를 이었다.
수능으로만 합격자를 가리는 1차 전형 합격자 발표는 28일(미대.음대 제외)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논술)과 12일(면접 및 구술고사, 교직적성 및 인성검사, 예체능 제외) 2차 전형을 치른다.
1차 전형을 통과한 후에는 수능 점수가 없어지고, 제로베이스에서 평가한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모집 정원 95명에 217명이 지원해 2.28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강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