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즈니스>동남아~서유럽 새海低케이블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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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싱가포르 AFP=聯合]16개국 통신기구 대표들은 13일 싱가포르에서 중동(中東)을 경유해 동남아시아와 서유럽을 잇는 새로운 광섬유 해저케이블의 설치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한 예비 협정에 서명했다.
「SEA-ME-WE」3으로 명명된 이 새 해저케이블망은 2개월전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기존의 SEA-ME-WE 2보다 최고 16배 빠른 속도로 운영된다.
현재 SEA-ME-WE 2는 세계에서 가장 긴 광섬유 해저케이블로 총 길이가 1만8천1백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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