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聯 新공항 건설 日컨소시엄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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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콸라룸푸르 AFP=本社特約]말레이시아와 일본의 컨소시엄이 6일 말레이시아 최대의 사회 간접자본시설인 세팡 새 국제공항건설의 핵심 공사를 수주했다.
일본의 타이세이社등 4개사와 말레이시아의 퍼스펙(Perspec)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경쟁 8개 국제 컨소시엄을 누르고 따낸 이 공사는 공항 터미널빌딩과 화물 운송시스템등의 건설로 공사액은 6백96만 4천달러에 달한다.
한국의 경우 현대건설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했으나 낙찰되지 않았다.세팡 공항은 콸라룸푸르 남방 60㎞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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