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일 前美부통령 肺혈액응고 入院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인디애나폴리스 AP=聯合]댄 퀘일(47)前 美부통령이 28일 밤(현지시간)생명을 위협할수 있는 폐내 혈액 응고증세로 인디애나 대학병원에 입원했으나 안정을 되찾았다고 병원측이 밝혔다. 퀘일 前부통령은 이날밤 호흡 곤란을 일으킨후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는 몇주일뒤 美대통령 출마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팜 페리 병원대변인은 퀘일의 한쪽 폐에서 응고된 혈액이 발견됐으며 현재 감염 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1주일정도면 완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응고된 혈액은 호흡을 저해할수 있기 때문에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그는 앞서 27일 이 병원에서 가벼운 폐렴 증세를 진단받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