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盧星煥옹 별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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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광복군에서 활동한 공로로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은 독립유공자 盧星煥옹이 28일 오전 6시45분쯤 서울보훈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70세.
황해도 송화출생인 盧옹은 광복군에 입대,韓美합작특수훈련인 OSS훈련을 받는등 광복군 제2지대 제2지구대에서 활동한 공로로90년 애국장을 받았다.유족으로 부인 申貞一여사와 3남1녀가 있으며 발인은 30일 낮12시 서울보훈병원에서 치러져 대전국립묘지 애국지사묘역에 안장된다.(472)7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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