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와 유공.동부산업.효성 등으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 기술진이 호주(濠洲) 퀸즐랜드州 토가라노스 광산에서 7억7천만t규모의 질좋은 대규모 유연탄층을 발견했다.
광업진흥공사는 이번에 발견된 유연탄은 유황 성분이 0.3%인저유황탄으로 국내 발전용탄으로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토가라노스 광산개발사업은 한국측이 호주의 새비지社와 일본 미쓰이(三井)상사등 세계적 석탄회사들과 국제컨소시엄을 구성,퀸즐랜드州정부로부터 탐사권을 따내 지난 9월부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