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對중국관계 악화를 우려,대만의 고위관리에 대한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했다고 타이베이의 중국시보(中國時報)가 30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日국제경제정책연구협회 초청으로 다음달 1일 도쿄를방문할 계획이었던 샤오완창(蕭萬長)대만행정원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이 日정부의 비자발급 거부로 입국할 수 없게 됐다.
중국은 또 요코하마에서 열리고 있는 제6차 아시아 공개포럼에대만의 각료급 인사들의 참석을 허용한 것에 대해 일본에 항의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타이베이=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