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국방 접견 安保협력 논의-金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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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1일 오후 청와대에서 클린턴 美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방한(訪韓)한 페리 美국방장관을 접견하고 北-美 제네바회담의 결과와 이에따른 韓美간의 안보협력문제를 논의한다. 金대통령은 『제네바회담의 결과에 대해 불만을 가진 국민들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고 정부차원에서 對국민 설득노력을 기울여 北-美회담이 성실히 지켜지도록 할 것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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