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한국시리즈 2차전 정동진 태평양감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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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오늘의 패인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타격이 너무 부진했다.그러나 홈구장인 인천에서의 3차전에서는 응집력있는 타격이 나오리라 생각한다.
-선발로 나선 안병원이 3회를 넘기지 못했는데.
▲오늘은 선발에 관계없이 동원할 수 있는 투수는 다 동원해 이기려고 했기 때문에 선발에 큰 의미는 없었다.
-큰경기 경험이 부족한 안병원.최상덕등 신인선수들을 기용한 것이 무리는 아니었는가.
▲안병원이나 최상덕 모두 지금까지 잘 던져왔기 때문에 기용한것이고 또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기회를 준 셈이라고생각한다.
-인천경기에 대한 대비는.
▲반드시 승리하겠다.
〈姜甲生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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