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재정지원 절실” 카자흐 쿨나자로프 단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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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히로시마=특별취재단]이번 아시안게임에 처음 참가한 중앙아시아 5개공화국은『이 대회가 다른 아시아국가들과의 체육교류 및 우의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였다』면서 아시아국가들의 스포츠 수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14일 현재 금메달 22개로 중국.한국.일본에 이어 종합성적4위에 올라있는 카자흐의 쿨나자로프 단장은 15일 『아시아의 여러 민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체육교류를 통한 우의증진을 도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아 시아가 단결할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쿨나자로프 단장은 또 『OCA측에서 선수단의 파견 비용중 일부를 보조해줬으면 좋겠다』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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