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르단 정상회담-平和협정 11월께 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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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예루살렘 AP.AFP=聯合]이츠하크 라빈 이스라엘총리와 후세인 요르단국왕은 12일 밤 암만에서 회담을 갖고 양국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준비문제를 논의했다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밝혔다. 총리실은 정상회담에는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배석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의 벤 아미대변인은 『이날 회담은 테러리스트들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평화협상을 계속 진행시키려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은 이와 관련,요르단과 이스라엘이 빠르면라빈총리가 워싱턴을 방문하는 11월 중순께 평화협정에 서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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