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정신대 진상조사단 남북한 동시방문-피해자증언등 청취

유엔인권소위원회 일본(日本) 군대위안부 진상조사단이 내년초 남북한(南北韓)을 동시 방문, 생존해 있는 남북한 군대위안부 피해자 증언을 청취하는등 조사활동을 벌일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외무부의 유병우(兪炳宇)아태국장은 이날 국회 외무통일위 국정감사 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엔조사단은 남북한 동시조사활동을 마무리지은후 조사보고서를 작성, 유엔인권소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兪국장은 또『이 같은 유엔 활동은 금전적 보상보다는 철저한 과거규명을 원칙으로 하는 정부입장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崔相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