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方자금 도입 겨냥 북한,합작銀추진

[東京=聯合]북한은 서방측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자금을 도입하기위해 서방측 은행과 합작은행 설립을 검토하고 있음이 밝혀졌다고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12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북한 대외경제협력 추진위원회 간부는 지난달 평양을 방문한 네덜란드 국제은행(ING)얀 보스마 서울지점장에게 합작은행 설립을 타진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한국 통일원에 따르면 북한이 서방은행과 합작은행을 설립한 사실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