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경쟁력-IMD보고서 요약

개발도상국과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가입 23개 선진국을 합친 전체 평가대상 41개국 가운데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24위로 평가돼 태국(23위)에도 밀렸다.
8개 부문 3백81개 기준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한국은 국제화및 금융분야에서 각각 최하위권인 39위를 기록해 국제화.금융이가장 낙후된 것으로 진단됐다.기업경영(31위).정부부문(30위).사회간접시설(29위)등도 뒤처졌다.
반면 국내 경제력은 7위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과학기술 18위,인적자원은 20위로 나타났다.
특히 44개국 2천8백51명의 기업경영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한 주관적 평가에서 36위를 기록,비즈니스맨의 對한국 이미지가 좋지 않음을 보여 주었다.이 조사에서 한국은 41개국중 두번째로 기업활동이 정부규제를 받는 나라로 인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