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총선시민연대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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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4월 총선에서 낙천낙선운동을 벌일 대전총선시민연대가 11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2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대전총선시민연대는 이날 대전시 중구 선화동 대전참여자치연대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낙천낙선운동 전개와 돈선거 감시 등으로 이번 총선에서 부패정치 심판과 유권자 힘에 의한 희망의 정치를 선언했다. .

이 단체는 앞으로 공천 부적격자 선정과 사퇴촉구 운동에 이어 공천 반대인사를 발표, 반대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선거운동 기간에는 낙선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법 테두리 내에서 벌여나갈 계획이다.

대전=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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