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단신>KBS 10일 가을개편 프로진행자 일부 교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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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KBS는 이번 가을 개편(10일)에 따라 TV 프로그램 일부 진행자를 새얼굴로 교체한다.
이번 새진행자엔 이본.박주미.박미선.이영자등 주로 MBC.SBS를 무대로 활동하던 여성 연예인들이 대거 영입된 것이 특징이다. 2TV 의 경우 장윤정의 결혼으로 자리가 빈 『밤과 음악사이』의 여성진행자 자리를 SBS 『까치네』에 출연중인 탤런트 박주미가 메우고 『연예가중계』와 『가족오락관』의 여성 MC는 탤런트 이본과 올 미스코리아선 이유리로 바뀐다.
『홈런 일요일』은 올해 입사한 최승돈 아나운서가 김병찬의 뒤를 잇고 『토요일 7시가 좋다』는 김용만.김국진 콤비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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