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특수2부 김필규(金弼圭)검사는 8일 E산업 소유의 땅을 『전직고위 관료로부터 헌납받은 국유지인데 청와대 고위직을통해 싸게 사주겠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아 가로채려한 혐의(사기미수)로 김홍윤(44.서울송파구잠 실본동)씨를 구속했다.
〈鄭鐵根기자〉
國有地 사준다 속여 50億 가로채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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