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대교 보수공사 한달째 지연 큰불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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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남한강 하류인 양평군강상면과 강하면을 잇는 양평대교의 보수공사가 1개월 지연되는 바람에 통행불편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여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8일 주민들에 따르면 양평군은 양평대교 통행을 전면중단시킨 가운데 보수공사를 벌이고 18개월째 12t급 철제도선을 이용,20~30여분을 허비하며 강을 건너다니는 불편을 겪고 있다.또차량을 이용할 경우 20여분만에 1대씩 운행되는 1백50t급 도선을 이용하거나 버스를 타고 인근 이포대교로 27㎞ 거리를 돌아다녀야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全益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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