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8언더, 홍콩오픈 선두
최경주(나이키골프)가 15일 홍콩 골프장(파70·6703야드)에서 개막한 유럽프로골프 투어 겸 아시아 투어 UBS홍콩오픈 첫날 버디 9개에 단 한 개의 보기로 8언더파 62타를 기록, 게리 휴스턴(웨일스·7언더파 63타)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62타는 2003년 메르세데스 챔피언십(파73) 1라운드에서 세운 최경주의 최소타 기록과 타이다.
◆신한은행, 신세계 제압 선두 유지
신한은행이 15일 부천에서 열린 신세계와의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생일을 맞은 전주원(35)의 5점, 5어시스트 활약에 힘입어 68-61로 승리, 5승1패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박한샘, 대학씨름 장사급 우승
박한샘(전주대)이 15일 경남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07~2008 대학장사씨름 한마당 1차대회 장사급(무제한급) 결승에서 손명호(대구대)를 1-0(1무)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배구대표, 폴란드에 패배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07년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 4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폴란드에 1-3으로 져 3승7패를 기록했다.
◆V-리그도 비디오 판정 도입
한국배구연맹(KOVO)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KOVO컵 대회 때 시범 실시했던 비디오 판정을 다음달 1일 개막되는 V-리그에서도 적용키로 했다. 비디오 판정은 각 팀이 경기당 1회 요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