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국공유지 공장용지 개발 경남,6만여평 中企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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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昌原=金相軫기자]경남도는 유휴지로 방치되고 있는 국공유지를공장용지로 개발해 중소기업체에 분양하기로 했다.
26일 도에 따르면 현재 개발되지않고 있는 국공유지중 공장용지로 개발가능한 곳에 대한 타당성 조사결과 우선 진해시남문동 남문지구 4만4천평과 울산군삼남면 상천지구 2만평등 모두 6만4천여평이 공장용지로 개발가능하다고 보고 12월말 부지조성사업에 들어가기로 했다.도는 사업비 5억원으로 이들 2곳에 대한 전력시설.공업용수시설.폐수처리장등의 기반시설을 갖춘후 중소기업체에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할 계획이다.도는 이곳에 입주하는 중소기업에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구조조정 자금을 우선지원해주고 국세및 지방세도 감면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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