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필요 사실이지만 국민편의차원서 축소”-국방부 해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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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이와 관련,국방부는 『일산지역은 수도권방어를 위한 최종거점지역으로 이 지역에 신도시가 건설됨에 따라 훼손되는 진지를 보완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전투진지 신설을 요구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이후 이 일대가 방대한 신도시로 확장.개발됨에따라 국민편의 차원에서 축소 조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즉 일산신도시 지역은 도시규모가 방대해져 도시자체가 장애물이 되기 때문에 당초 계획했던 운하건설.지하진지.전차및 토우진지등 전투진지구축을 제외,방어개념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鄭善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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