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첫 조류독감 의심환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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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조류독감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는 9일 태국 접경지역인 북부 코타바루시에서 조류를 취급하는 40대의 애완동물 상점 주인이 독감증세를 보여 병원에 격리 수용해 조류독감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문제의 애완동물 상점은 일시 폐쇄됐으나 1차 조사 결과 이 상점의 새들은 조류독감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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