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중앙>서울시장후보 16강.김정일 총상설 다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2면

「서울시장후보 16강」「김정일(金正日)총상설」「특집 교육개혁어떻게 할 것인가」등 다양한 기획과 현장취재기사를 담은 『월간중앙』10월호가 나왔다.
이회창(李會昌).정원식(鄭元植)前총리를 비롯,굵직굵직한 정치가.행정관료들이 후보물망에 오르고 있는「서울 공화국(共和國)대통령」자리를 놓고 정치권은 지금 백화제방(百花齊放)의 혼전을 벌이고 있다.『월간중앙』은 이들 후보들을 개별면담 해 정국의 앞날을 짚어보았다.김일성(金日成)사후 2개월이 넘도록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고있는 김정일의 건강상태도 남북관계의 중대한 변수다. 중국 하얼빈(哈爾濱)현지에 특파원을 파견,김정일이 총상을 입고 합병증치료를 위해 전문의를 찾았다는 說을 추적했다.민자당 민정계출신 김윤환(金潤煥).이한동(李漢東)의원과 대권도전을 선언한 민주당 정대철(鄭大哲)의원 인터뷰,「당권3파 전.민주당 새 판짜기」등은 지자제(地自制)정국과 이어질 대권경쟁을 앞둔 정치권의 미묘한 흐름을 잡아내게 한다.
그외에도 「철저해부,총경(總警)들의 별따기 대작전」「호남연고중견그룹들의 대약진」「인물도큐먼트 해외자원개발 선구자 최계월(崔桂月)」등도 수록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