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곳내린곳>동시분양 영향 서울.수도권 아파트값보합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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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7천3백60여가구가 쏟아진 서울지역 4차 동시분양 청약에서 서울거주 1순위 20배수내는 물론,20배수외에서도 10개평형에서 미달사태를 빚은 여파로 이번주 서울지역의 아파트시세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같은 안정세는 고양능곡지구,구리 인창지구 등지에서 아파트가대량으로 분양된 수도권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의 5,6차 동시분양이 10월및 12월에 남아있고 수도권의 고양능곡과 구리인창에서도 10월초부터 중형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안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존 아파트지역에서 전세 품귀현상을 보이는 것과는 달리신축 아파트단지에는 전세매물이 나와있다.서울 대방동에서 최근 완공돼 입주를 시작한 현대아파트는 37평형이 1억8천~1억9천5백만원에 매물로 나와있다.
〈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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