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3개구청 지방자치대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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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개 구청이 2007 지방자치대상 ‘살기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언론인 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신문방송연구원과 대통령직속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보건복지부·환경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한 ‘2007 지방자치대상’은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살기좋은 도시’와 ‘기업하기 좋은도시’ 등 총 9개 분야에 대해 평가해 시상한다.
 
‘살기좋은 도시’ 부문은 전국 229개의 기초단체에 대한 거주만족도를 ▲대민서비스 ▲보건/복지 ▲교통 환경 ▲안전관리 ▲문화/레포츠 등 5개 항목에 걸쳐 평가,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등위별 차등 점수화하여 선정한다.

강남구는 2006년 민선4기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기초질서지키기운동, 강남대로·압구정로·언주로 특화거리 조성, TV전자정부 시범사업 등의 노력에 이어 교육·문화·도시·환경 분야에 대한 특수사업으로 리서치전문기관 엠브레인 여론조사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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