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경영학석사」개설 KAIST,내년부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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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KAIST는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과 경영을 동시에 이해하는 경영자가 필요하다는 산업계의 요청에 부응,우선 三星그룹과 공동으로 내년부터 석사학위과정을 마련키로하고 12일 오후삼성본관에서 삼성전자 金光浩사장등 양 기관의 주 요 보직자들이참석한 가운데 협정서 조인식을 가졌다.
삼성그룹은 이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초기투자비로 20억원,1인당 교육비로 연간 2천만원,행정운영비로 매년 5천만원씩을 출연,내년부터 2000년까지 매년 1백명의 중간간부를 교육시킬예정이다.
〈金昶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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