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환경오염업체 3곳 낙동강환경청,검찰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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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昌原=金相軫기자]낙동강환경관리청은 12일 부산시 신평.장림공단내 왕벌(대표 許정우)과 송미산업(대표 李형규)등 3개 업체를 수질환경보전법위반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염색업체인㈜왕벌은 폐수집조의 이음새에 틈이 생겨 장림하수 처리장으로 폐수를 유출했고,도금업체인 송미산업.중일화성(대표 趙현범)등 2개 업체는 폐수를 무단 방류하거나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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