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년도입 UX기종 佛,공정 선정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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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東京=吳榮煥특파원]日방위청이 내년에 도입할 예정인 次期 다용도지원機(UX)의 기종선정과 관련,에두아르 발라뒤르 프랑스총리가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日本총리에게 친서를 보내 공정한 경쟁을 촉구해 왔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발라뒤르총리의 친서는 日방위청이 UX선정과 관련,美國.프랑스.캐나다製등의 도입을 검토해오다 지난달 미국제 걸프스트림機의 도입을 내정한 뒤 공식 결정을 미루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발라뒤르총리는 친서에서『프랑스제 팰컨機가 일본측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하고 있다』면서『일본측의 UX도입 프로젝트가「열린 경쟁」아래에서 진행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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