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조인스 풍향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회창 전 총재의 대선 출마를) 반대한다’는 응답이 59.5%로 나타났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28.1%로 반대 의견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특히 반대 의견은 남성(63.1%), 50대 이상(64.8%), 자영업자(69.4%), 월 가구소득 350만원 이상(66.3%), 이명박 후보 지지자(69.0%) 등에서 높았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19∼29세(44.9%), 블루 칼라(41.2%), 지지 후보 미결정자(33.8%), 월 가구소득 150만~249만원(35.6%)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