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부 해안에서 한 달 새 152마리의 돌고래가 집단 자살해 환경 재난이 아닌지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항구도시 자스크 인근 해변에 올라온 돌고래들은 주민들이 물로 되돌려 보내려 해도 끝까지 버티다 죽음을 맞았다. 자스크 연안에선 3년 전에도 64마리의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환경보호단체들은 이들 돌고래가 고기잡이 배들이 페르시아만 해저에 쳐놓았던 대형 어망에 걸렸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자스크 AFP=연합뉴스]
이란 남부 해안에서 한 달 새 152마리의 돌고래가 집단 자살해 환경 재난이 아닌지 의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항구도시 자스크 인근 해변에 올라온 돌고래들은 주민들이 물로 되돌려 보내려 해도 끝까지 버티다 죽음을 맞았다. 자스크 연안에선 3년 전에도 64마리의 돌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환경보호단체들은 이들 돌고래가 고기잡이 배들이 페르시아만 해저에 쳐놓았던 대형 어망에 걸렸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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