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농수산물 직판장 개장-9월부터 시중가보다 10%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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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노원구중계동 중계택지개발지구내에 전국 특산물전시판매장과 농가공품전시판매장을 갖춘 중계동 농수산물직판장이 9월1일 개장된다. 〈약도참조〉 중계택지개발지구내 8천3백90평 부지에 세워진 지상2층,지하1층 규모의 중계동 농수산물직판장에서는 채소류 46종,과실류 12종,곡류 12종등 모두 72개 품목이 판매된다. 유통단계및 유통비용을 절감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직판장에서 현지구매.계약생산방법등을 도입해 시중가보다 10%정도 싼 가격에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 직판장에는 특산물전시판매장을 마련해 각 도및 시.군이추천한 1백74개 업체들이 각 지역의 특산품과 전통가공식품등을시중가보다 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함께 3백50평규모의 농가공품전시판매장도 갖춰 민속공예품.목공예품.죽제품.생활도자기등을 판매한다.
〈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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